[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 고수면 와촌리에 살고 있는 판소리 고수 김상수(59)선생이 제7회 서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인 고법 명인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30여년간 판소리 고법을 꾸준히 연마해온 김상수 고수는 제23회 전주 전국고수대회 판소리 고법 신인부 장려상을 시작으로 제25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고법 신인부 대상과 제21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7회 서천 전국 국악경연대회 고법 명인부 종합대상 수상하는 김상수 고수[사진=고창군청] 2019.12.20 lbs0964@newspim.com |
현재는 (사)한국국악협회 고창군지부장과 (사)동리문화사업회 사무총장을 맡아 고창 국악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창 오거리당산제보존회에서 도창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