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019년도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청년창업농육성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전남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농촌진흥청 평가실적, 분야별 자체평가 등 15가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평가했다.
[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019년도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청년창업농육성 분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영암군] 2019.12.20 yb2580@newspim.com |
영암군은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지역특화 작목 육성, 농업전문인력양성, 농촌자원개발,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 어께동무컨설팅 농가 경영 개선사업, 청년 4·H회원 맞춤형 과제사업 등 청년창업농육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는 2017년 중앙단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2018년 도단위 평가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박종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돈이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