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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민주당 예비후보,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선거구 출마선언

기사입력 : 2019년12월23일 11:24

최종수정 : 2019년12월23일 11:24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2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워 지역의 혁신적 발전을 만들겠다"며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유희태 예비후보 기자회견에는 완주군의회 민주당 최등원 의장을 비롯 이인숙·김재천·최찬영 의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유희태 예비후보를 공개지지하고 나서면서, 현역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있는 완주·무진장 선거구의 당내 경선구도가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양상이 될 전망이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23일 유희태 완주·무주·진안·장수 선거구 예비후보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이백수 기자]2019.12.23 lbs0964@newspim.com

유 예비후보는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의 당면과제들을 해결하고 일상을 바꿀 생활정치 시대를 열기 위해 앞장서 뛰겠다"며 지역미래를 위한 지역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유희태 예비후보는 "완주·무진장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낙후된 지역으로 머물고 있다" 며 "이는 유리한 지리적 조건과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무한한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멈춰져 있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민의 열망에 따라 민생대책과 더불어 균형 있는 지역발전이 굉장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30분 안에 보육과 보건서비스 접근, 60분 안에 문화및 여가서비스, 5분안에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3·6·5 생활권 구축 등 민생법안 정책을 비롯해 쇠퇴지역 활성화 위한 도시재생 추진, 경제와 환경이 상호 보완되는 지속가능발전 모델 추진, 기업유치와 맞춤형 일자리 발굴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일부 공약을 제시했으며 세부적인 공약은 차후 순차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한 "현재 민생경제와 국민의 안위를 챙겨야 할 정치가 오히려 국민에게 근심과 걱정을 끼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완주·진안·무주·장수의 꿈을 크게 키우고 새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인 만큼 삶의 질을 높여줄 '진짜 큰 일꾼'을 선택함으로써 완진무장의 미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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