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6일 육군 교육사령부에서 하반기 관·군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시는 2018년부터 자운대 소재 7개 부대와 관군협의회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41개의 안건을 토의해 총 15건의 협력사업을 완료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관군협의회 개최 모습 [사진=대전시] 2019.12.26 gyun507@newspim.com |
올해 자운대 민군화합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민·관·군이 하나되는 지역축제를 만들었다.
하반기 관군협의회는 군부대의 임무와 특색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편성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평상시부터 지역 군부대와의 협업을 통해 국방 안보도시 육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자운대를 중심으로 주요 군부대가 밀집한 도시 특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군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방안을 발굴해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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