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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트와이스X태민·송가인·국카스텐 콜라보…역대급 무대

기사입력 : 2019년12월27일 11:21

최종수정 : 2019년12월27일 11:21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19 MBC 가요대제전:The Chemistry'가 이제껏 보지 못한 역대급 콜라보 무대로 잊지 못할 2019년의 마지막을 선사한다.

오는 31일 방송하는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케미스트리'를 주제로 모든 출연자가 각양각색 케미를 자랑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달달한 보이스 케미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케미, 선후배 간의 훈훈한 케미까지 역대급 콜라보 무대들이 예고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MBC] 2019.12.27 jyyang@newspim.com

특히 다양한 선후배 간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콜라보 무대가 기대를 더한다. 트와이스는 태민과 함께 기존에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의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퍼포머 장우혁과 2019년 최고의 댄스 여제 청하는 오직 춤으로 승부하는 무대를 펼친다.

감성 발라더 성시경과 레드벨벳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훈훈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무대에서는 부상 당한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4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K-POP 대표 아이돌 뉴이스트, GOT7, MONSTA X의 보컬 라인들이 뭉쳐 멋진 시너지를 보여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019년 가요계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낸 마마무와 세븐틴의 콜라보 소식은 조합만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오직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만 볼 수 있는 송가인과 국카스텐의 만남은 트로트와 록의 장르를 뛰어은 특급 무대를 예고했다.

'2019 MBC 가요대제전:The Chemistry'는 오는 31일 화요일 저녁 8시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생중계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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