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비, 다원문화복지회 기부 후원단체 추가 협약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셀러비코리아는 최근 출시된 셀럽들의 영상 기부 후원 플랫폼 '셀러비(CELEBe)'에 배우 정보석 씨와 채연(버스터즈) 씨가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박경범 셀러비코리아 대표, 배우 정보석, 양성우 셀러비코리아 부사장(왼쪽부터). [사진=셀러비코리아] |
셀러비는 유명 셀럽들이 팬들로부터 1대 1 맞춤 영상을 신청받아 이를 제작해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셀럽들이 지정한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기부 모델을 선보이며 사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셀러비에는 현재 배우 배정남, 서지석, 이현우 씨 등 많은 셀럽들이 참여하고 있다.
수 많은 셀럽들의 연이은 동참 소식에 셀러비 역시 후원 협약 채널을 지속 확장해 가고 있다. 최근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교육 지원 사업으로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다원문화복지회'와 기부 및 후원에 대한 추가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셀러비 플랫폼 운영법인 셀러비코리아의 양성우 부사장은 "앞으로 소외계층, 어르신 등 모든 복지사업의 적극적인 후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갈 것"이라며 "향후 셀러비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셀러비코리아의 수익금 역시 지속적으로 기부, 사회적 공익을 위한 공동 기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