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양시, 내년 출생 신생아 지원용품 '30종 → 61종' 확대

기사입력 : 2019년12월29일 11:10

최종수정 : 2019년12월29일 11:10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내년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 '아이 좋아 행복꾸러미'의 품목을 30종에서 61종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해 시행한다.

출생축하용품 선택은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자녀와 같은 세대에 거주하는 보호자가 할 수 있다.

안양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수혜자들의 선택권을 강화해, 출생축하용품 품목을 61개로 늘리고, 품목에 대한 상세한 정보제공을 위해 인터넷사이트에서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지원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중 출생축하용품 지원 공식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해당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축하용품을 신청하고, 인증번호를 문자로 통보받아 사이트에 접속,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면 된다.

출생축하용품은 10만원 범위에서 고를 수 있으며 △1만 포인트(턱받이, 순면기저귀 등 9개 품목) △2만 포인트(딸랑이, 코흡입기 등 8개 품목) △3만 포인트(아기담요, 배냇저고리 세트 등 12개 품목) △5만 포인트(역류방지쿠션, 아기욕조 등 9개 품목) △7만 포인트(기저귀가방, 합시트 등 8개 품목) △8만 포인트(이유식 밥솥, 아기띠 등 6개 품목) △10만 포인트(카시트, 식탁의자, 수유세트 등 9개 품목) 등 7단계, 61개 제품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녀의 새로운 탄생과 안양시민의 일원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 해당 사업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출생축하용품 지원과 함께 자녀를 낳는 가정에 대해 산후조리비 50만원과 넷째 자녀까지 최대 400만원까지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zeunb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