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만들기 체험‧화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내년 1월2일부터 23일까지 '배움과 체험이 함께하는 화폐박물관 해피 윈터 페스티벌(HAPPY Wint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행사 안내 포스터 [사진=조폐공사] 2019.12.30 gyun507@newspim.com |
이번 방학 행사에는 지역 공예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인 △위보 아크릴조명 만들기(매주 목요일) △나만의 입체시계 만들기(매주 금요일)를 진행한다.
화폐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화폐전문위원의 '화폐에 담긴 과학이야기', 화폐박물관 학예사가 들려주는 '화폐씨의 돈 이야기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의 '재미있는 돈 이야기' 강연도 매일 예정돼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박물관 전시물을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스스로 학습지'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도중 퀴즈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폐 변천사 브로마이드'나 '압인체험 책갈피'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만들기 및 화폐특강 프로그램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museum.komsco.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강원 화폐박물관 차장은 "겨울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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