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2일 광주광역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과 21대 총선 예비후보, 당원 등 200여 명은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이 총선 예비후보자, 당직자들과 함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01.02 kh10890@newspim.com |
송 위원장은 참배를 마친 뒤 "올해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늦었지만 다행히도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했고, 이는 5·18의 진실을 드러내는 해가 되기도 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숙원이었던 선거법과 공수처법 개정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유치원 3법, 검경수사권 분리 등을 통과시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송갑석 의원과 총선 예비후보자, 당직자들과 함께 참배를 위해 묘역에 들어서고 있다. 2020.01.02 kh10890@newspim.com |
그러면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헤쳐 나갈 적임자는 민주당"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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