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공직사회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공직자 청렴서약을 실시했다.
동두천시가 시무식서 공직자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두천시] 2020.01.02 yangsanghyun@newspim.com |
참석자들은 공직사회 부정부패 및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수행하는 서약서를 낭독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한편, 청렴행정·반부패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자율적 내부 통제 시스템을 운영,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서약서는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올해도 공무원행동강령 등 법과 건전한 상식에 따라 행동하고, 직원 간 상호 배려 및 존중하는 자세로 갑질행위 없는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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