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해 주민 건강 증진 사업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주민 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팔팔마을' 11곳을 선정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요가, 걷기, 체조 등을 제공했다.
[곡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곡성군 '건강팔팔마을'의 주민들이 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곡성군] 2020.01.03 yb2580@newspim.com |
그 결과 지난해 주민들의 근육량은 평균 4.5%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체지방량은 17.6% 감소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팔팔마을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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