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신양이 영화 '사흘'로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쇼박스는 4일 뉴스핌에 "박신양이 '사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배우 박신양 [사진=뉴스핌DB] |
'사흘'은 딸의 장례를 치르는 사흘간, 아버지가 딸이 죽지 않은 듯한 현상을 목격하고 딸을 살리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오컬트 드라마다. 박신양은 아버지 승도 역을 맡았다.
이로써 박신양은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박신양은 지난 2013년 개봉한 '박수건달' 이후 TV 드라마에 주력해왔다.
한편 '사흘'은 주요 캐스팅을 마친 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메가폰은 신예 현문석 감독이 잡고 제작은 아이필름코퍼레이션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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