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영화 '드림'(가제)을 선보인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3일 뉴스핌에 "아이유가 '드림'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배우 이지은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07.08 pangbin@newspim.com |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영화 '스물'(2014), '바람 바람 바람'(2017), '극한직업'(2018) 등을 쓰고 연출한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남자 주인공 역에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림'은 아이유의 첫 상업 영화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아이유는 그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2013), '프로듀사'(2015),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2016), '나의 아저씨'(2018), '호텔 델루나'(2019)에 꾸준히 출연했다. 영화 출연작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가 있다.
한편 '드림'은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