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는 8일 해양경찰과의 합동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작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작전회의를 가졌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최성목 해군1함대 사령관(왼쪽 4번째)과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왼쪽 5번째), 작전관계자 등이 합동작전 협조회의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해군1함대] 2020.01.08 onemoregive@newspim.com |
해군1함대에 따르면 이번 합동작전 협조회의에는 최성목 1함대사령관, 윤병두 동해해경청장 등 해군·해경 작전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해의 작전환경, 해양 특성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합동 해상경비, 합동 어로보호 지원 작전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수행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최성목 해군 1함대사령관(소장)은 "동해를 수호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군과 해경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합동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에 철저히 준비해 빈틈없는 합동작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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