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시급한 포항·울릉경제 활력에 가진 힘 다 쏟을 것"
[포항=뉴스핌] 은재원 기자 = 박승호(62) 전 포항시장이 지난 10일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포항남·울릉선거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는 박승호 전 포항시장[사진=박승호 예비후보 사무실] |
박 예비후보는 "먼저 흩어져 있던 지역의 보수를 대통합하는데 힘을 쏟아 당의 외연확장에 기여하는 등 확실한 총선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브레이크 없는 폭주를 반드시 멈추게 하겠다"며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적극 부응해나가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또 "특히 빈 점포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등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포스코 설립 이후 최악의 상황, 그야말로 밑바닥 수준"이라며 "포항시장 재선 동안 이뤄냈던 혁신시정의 경험을 살려 가장 시급한 포항·울릉경제 활력에 가진 힘을 다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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