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신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전 중원구 지역위원장)가 12일 오후 3시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사람들 사이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조신 전 성남중원구 지역위원장(가운데)이 12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조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0.01.13 zeunby@newspim.com

사람들 사이에서는 노무현정부에서 국정홍보처 홍보관리관과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단장을 지내고 은수미 성남시장의 뒤를 이어 성남중원구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대안을 모색하려 사람들 사이에서 소통하고 부대끼며 살아온 조신 예비후보자의 모습을 담은 포토에세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성남 지역의 김태년, 김병관, 김병욱 국회의원과 우원식 전 원내대표, 홍익표 수석대변인, 이원욱, 황희, 이훈 국회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 외에도 김진경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조기숙 노무현정부 홍보수석,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권영후 국정홍보처 전 실장 등 노무현 정부 인사와 중원구 지역위원회 조광주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와 고문, 도의원, 시의원, 민주당원,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중원구민의 일상을 더 좋은 내일로 바꿔내려는 조신 예비후보 열정에 깊은 찬사를 보내며, 새로운 비전과 신념으로 힘찬 출발을 하려는 그에게 커다란 응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회가 넘쳐나는 경자년 한 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조신 예비후보는 "1년 6개월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중원구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문제점을 그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며 "고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참모였던 경험을 녹여내 중원구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알게 된 중원구의 문제점들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심하여 15년째 발전이 없는 중원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신 예비후보는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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