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가수 겸 배우 방민아와 배우 이가섭이 영화 '오랜만이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14일 버킷스튜디오가 밝혔다.
'오랜만이다'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연경이 음악계 거장이자 음악적 지주에게 메일을 받고 다시 없을 기회를 잡기 위해 나서며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연경은 우연히 첫사랑인 동시에 과거의 상처인 현수와 마주치게 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오랜만이다'으로 호흡을 맞추는 방민아(왼쪽)와 이가섭 [사진=버킷스튜디오] 2020.01.14 jjy333jjy@newspim.com |
방민아는 극중 타이틀롤 연경을 연기한다. 싱어송라이터라는 꿈을 꾸면서 달려왔지만, 소규모 CM송을 부르고 편의점 알바를 하며 서른 살을 맞이한 인물이다. 이가섭은 명문대 출신 모범생이자 회사 연구원으로 일하는 현수로 분한다.
한편 '오랜만이다'는 오는 1월 말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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