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재개발·재건축 조합 적발 감사, 방법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많은 조합 집행부들과 법률 상담을 진행해 보면,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올바르고 투명하게 운영하고자 노력하는 집행부나 조합장이 많다.

하지만 조합 집행부의 부정부패, 비리, 횡령 등의 문제로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는 조합들도 많다.

재개발·재건축 조합 적발 감사에 대해 강동원 법무법인 정의 대표변호사를 통해 알아봤다.

강동원 법무법인 정의 대표변호사

객관적으로 조합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보면, 비리가 생길만한 가능성이 구조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조합에서 용역업체를 선정할 때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해야 하지만, 사각 지대가 있기 때문에 이미 내정된 업체가 선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집행부나 조합장이 교체되는 경우도 빈번해, 설사 비리가 있더라도 그 책임을 묻기가 쉽지 않다.

대표적인 사례 하나를 소개하겠다.

강남의 모 재건축 조합에서는 사업 중간에 집행부와 조합장이 한번 교체됐고, 현재 입주까지 완료됐지만, 아직 조합이 청산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 조합의 현 집행부가 볼 때, 전 집행부 및 조합장이 조합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것 같다는 의심이 드는 상황이었다.

집행부가 바뀌면서 조합 업무를 인수인계 받을 당시, 비용 지출에 대한 일부 자료가 폐기된 상태라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기 어렵고, 책임도 묻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이라면 이전 집행부를 대상으로 적발 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조합의 사업 진행 자료 및 계약서를 일일이 검토·분석해 법률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지출 내역에 대해서는 회계법인과 함께 확인해 감사를 진행할 수 있다.

위 사건은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거나 민사소송을 통해 환수를 진행할 수 있겠다.

감사는 수많은 재개발·재건축 관련 법적 분쟁을 다뤄본 전문가가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합의 사업 진행 단계별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적발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합 집행부의 비리나 횡령의 문제로 법률적인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전문변호사의 조언을 구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