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를 예방했다.
하 책임대표는 이날 "20대와 30대가 굉장히 힘들다. 정 총리께서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는 '청년 총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총리는 "저는 청년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런 점이 공통 관심사인 것 같다"며 "함께 청년들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하 책임대표는 "다른 건 몰라도 청년 협치는 무조건 하겠다. 청년 정당과 청년 총리가 아름다운 협치를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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