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영광군 드림스타트에 배치해 드림스타트 대상자 초등 1~4학년 아동 8명에게 '기초학습 및 독서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학습지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습지원은 스마트폰 중독 및 학습부진 아동을 중심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 멘토·멘티 결연을 한 후 맞춤형 초등 기초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영광군 청사 [사진=영광군] |
군 관계자는 "방학 동안 아동들이 부족한 기초학습 및 독서 지도 등을 통해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 미래의 당당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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