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법에 위반되는 내용의 인사장을 발송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께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예비후보자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인사장을 발송한 혐의다.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전경[사진=뉴스핌DB] |
한편 전북선관위는 설 명절을 전후로 선거구민에게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인쇄물·시설물 등을 이용한 위법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관계자들에게 안내하는 한편 설 연휴기간 중에도 위반행위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해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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