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경험 있는 후보 절실히 필요" 밝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병준 경기 안성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30일 안성시 퇴직 공직자 42명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은 김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진행됐으며 안성시장 선거는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병준 경기 안성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30일 안성시 퇴직 공직자 42명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김병준 후보사무실] 2020.01.30 lsg0025@newspim.com |
지지자들은 "지금이 지역발전을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전 시장의 당선무효로 2년여의 시간을 행정 공백 속에 허송세월로 흘려보냈다"며 "따라서 남은 2년은 반드시 행정 경험이 있는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배 공직자로 오랜 시간을 지켜본 김병준 후보는 지난 공백을 메우고 앞으로의 2년을 가장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질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안성발전을 이룰 가장 적합한 후보자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뜻을 모아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병준 예비후보는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시는 선배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역량을 다해 여러분의 뜻이 그리고 시민들의 바람이 안성의 발전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각오로 선거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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