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안랩 EPN 사업부는 3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안랩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최근 '엔드포인트플랫폼(EP)사업부'와 '네트워크(NW)사업부'를 'EPN 사업부'로 통합해 신속한 보안 솔루션 제공을 약속했다.
안랩은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AhnLab EDR'과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AhnLab EPP'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안랩 강석균 CEO가 '안랩 파트너 데이 2020'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안랩] 2020.01.31 yoonge93@newspim.com |
안랩은 이날 EP 공인 파트너사에 ▲2020년 EP사업 방향성 ▲채널사업 전략 ▲파트너 정책 등 사업 전략과 파트너 운영·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김학선 전무는 "올해 EPN사업부는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중소규모 기업(SMB), 글로벌 등 신규 시장 발굴 위주의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글로벌 인증 인프라, 웹 발주 시스템 도입 등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멀티 운영체제(OS)와 클라우드, 파일리스 공격 등 새로운 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솔루션 커버리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균 안랩 최고경영자(CEO)는 "고객에게 더 나은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서 안랩의 첫번째 고객이자 동반자인 '파트너'들의 사업적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공고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