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강원

속보

더보기

강원도교육청, 신종 코로나 학교 차단위해 격리조치 강화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7:45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7: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방문자 등교중지·업무배제...강릉 유치원·학원 휴강 권고

[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서병재 부교육감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반 3차 협의회를 갖고 학교 전파 차단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격리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KTX강릉역 승객들이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해 역밖으로 나오고 있다.2020.02.03 grsoon815@newspim.com

도교육청은 등교 중지 및 업무 배제 대상을 기존의 중국 후베이성 방문자에서 중국 전역 방문자로 확대해 증상이 없더라도 입국후 14일간은 등교 및 출근을 중지하고 자택에서 자율 격리하도록 했다.

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중국 전지역 방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12번과 14번 확진자가 방문한 강릉지역에 대해서는 2일에 강릉교육지원청 긴급 대책회의, 강릉시청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거쳐 초등 돌봄 및 방과후 운영학교와 방과후 운영 공립유치원에 대해 5일까지 휴강을 권고했다.

교육과정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휴업을 권고했다. 강릉지역 학원에 대해서도 보건당국의 현황을 알리고 5일까지 휴강하도록 권고했다. 학교 운동부 합숙 훈련 등도 중지하도록 했다.

강원도 내 자가 격리 대상자 중에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1월에 졸업식 및 종업식을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다.

강원도교육청 예방대책반 단장인 서병재 부교육감은 "12번, 14번 확진환자가 다녀간 강릉지역의 경우에는 잠복기인 5일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학교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