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싱하이밍 中대사 "한국의 따뜻한 정, 영원히 잊지 않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정부, 한국 국민 건강·안전에 만전 기울이고 있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4일 "중국 정부는 한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본관에서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한국은 중국의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에서 한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 정부는 한국 교민을 포함한 중국 내 모든 내외국민들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중·한 양측은 외교당국, 방역당국 등을 통해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 정부와 각계 인사들이 자금과 물자를 제공해주고 물심양면으로 소중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어서 중국 국민의 전염병과의 전쟁에 큰 힘을 실어줬다"며 "이 따뜻한 정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진핑 주석의 방한 연기설과 관련해서는 즉답을 피한 채 "양국 고위층, 외교당국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니 앞으로 이에 관련한 대외발표 소식이 있으면 대사관에서 제 때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중국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0.02.04 pangbin@newspim.com

 

다음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한국 정부가 오늘부터 후베이성 방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했고, 제한지역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서 위험도 평가 거쳐서 단계적인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은? 한국과 긴밀히 잘 소통하고 있나.
그리고 대사가 그저께 중국인 입국 전면금지한 미국의 조처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와 반대로 간다, 과학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했다. 각국이 취해야할 과학적인 조치는 무엇인가?
또 중국정부가 초기대응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대한 입장은?

▲나는 한국 정부 관련한 발표를 유의할 것이다. 사실 내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내가 한중수교에도 참여했고 실무자로 참여했고, 이런 과정을 지켜봤다. 참여자로서. 내 기억은 2004년에 사스 사태가 있었다. 그 때 한국 대통령이 첫 번째로 중국 국빈방문했다. 그땐 내가 담당 과장을 했다. 외교부 담당 과장이다. 우리에 대한 지지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2015년 한국에 아마 6월인가 5월. 메르스 사태 있었다. 그때는 다른나라 이런조치 저런조치 했다. 중국이 고위급 장더장 전인대 위원장, 내가 모시고 한국에 방문했다. 6월인거 같다.

한국분들 우리 만나면 고맙다, 정말 우리를 지지했다, 중국은 완전한 이웃이다, 믿을 수 있는 이웃이다라고 했다. 아직까지 생각난다. 그래서 아까도 말했지만 이 사태는 불행한 일이다. 이것도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이야기한것처럼 우리는 세계 공통적 사태, 이걸 극복해야 한다. 문제 앞에서 운명공동체라고 볼 수 있다.

서로 이해하고 역지사지하면 된다. 한국이 취한 조치 그에 대해서 제가 많이 평가하지 않겠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는 가장 과학적이고 권위적인 기구이다. WHO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 한다. 우리도 앞으로 많은노력하고 있지만 한국을 포함해서 여러 나라들 함께 노력하여 이 사태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고, 빨리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믿고 있다.

-중한 양국 왕래 밀접하고 양측 모두 많은 국민들이 상대국에서 근무하거나 생활하고 있다. 이번 사태 발생후 재중한국 재한중국인 어느 정도 불편 겪어 양국은 상대방 국민 위해 어떤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으로 연간 인적교류 1000만 시대, 몇 십 만 내지 백만의 국민이 상대 국가에서 생활하고 공부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운명공동체가 됐다. 전염병 사태 발생한 이후에 중한 양측은 긴밀한 소통 유지하고 있다. 외교 당국도 방역 당국도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왕이 부장이 한국의 강경화 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 심도있게 의견 교환했고 교민 철수에 관련해서 공동 인식 달성한 바 있다. 중국의 도움으로 한국은 빨리 재중교민을 철수할 수 있었다. 중국 정부는 한국 교민 포함한 중국내 모든 내외국민들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특히 한국은 중국의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으로 중국 정부에서 한국 국민의 건강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우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핵심 지역이다. 그리고 현재는 중국은 자신도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과거에 했던 것처럼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가겠다.

한국측은 여러 가지 채널을 통해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 보내줬다. 한국 정부와 각계인사들이 자금과 물자 제공해주고 물심양면으로 소중한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고 있어서 중국 국민의 전염병과의 전쟁에 큰 힘을 실어줬다. 이 따뜻한 정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

한국에서도 많은 중국분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그분들도 어느정도 불편 겪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분들 말에 의하면 주변 친구들, 한국인들, 학교 기관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다고 들었다. 이 기회에 한국의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듯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 친구들 지지하에 우린 반드시 빨리 전염병 사태 이겨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과정에서 양국 모두 상대방에게 지지 보낼 것이라고 믿는다.

-시진핑 주석이 올 봄 한국에 온다는 기대가 많았는데, 이번 사태로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가까운 이웃나라로 양국 고위층, 외교당국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이에 관련 대외발표 소식이 있으면 대사관에서 제때 발표하겠다. 오늘은 신종코로나 관련 브리핑인만큼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