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2020 국가안전대진단 전문교육과정'을 특별 개설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재난안전 종사자의 점검 실무능력 제고와 재난안전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5일과 6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및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광역시 로고 [사진=대전시 홈페이지 캡쳐] 2020.02.04 gyun507@newspim.com |
전기·가스·소방·시설·보건·위생·승강기 등 안전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난관리체계의 이해와 재난관리 정책추진 방향을 이해하기 쉽게 현장실무 중심으로 설명한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안전 및 관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안전종사자들의 임무와 역할이 숙달되도록 평상시 교육 및 안전점검을 반복해야 한다"며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확대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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