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의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정박된 요코하마(横浜) 다이코쿠(大黒) 부두에서 6일 방호복을 입은 당국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는 당초 4월에 요코하마로 귀항할 에정이었지만, 지난달 20일 승선했던 홍콩 남성이 홍콩에 하선한 후 신종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귀항하게 됐다. 지난 5일엔 탑승자 중 10명의 감염이 확인됐으며, 6일에도 10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총 감염자는 20명이다. 2020.02.06 kebj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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