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체계적 노후 상수관망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관망정비 공사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93억원이 투입된다.
[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체계적 노후 상수관망 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관망정비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사진=강진군] 2020.02.10 yb2580@newspim.com |
이를 통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와 지역별 유량, 수압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으로 누수 최소화를 목적으로 한다. 오는 2022년까지 유수율 85%를 달성해 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총 100억 원을 투자해 관로 노후가 심한 강진읍 급수구역을 중심으로 관망정비 공사가 본격화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는 일부 차량통행 및 수돗물 공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으나 사전고지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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