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의원과 공동 주최...3월 정기 주총시즌 점검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주총 문화의 대안을 모색한다.
류영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사진=뉴스핌DB]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채이배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주주총회 문제점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황현영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과 김광중 변호사(포럼 감사, 법무법인 한결)가 각각 '최근 우리나라의 주주총회 관련 변화와 향후 과제', '상장사 주주제안 소수주주 지주요건의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김우찬 경제개혁연구소장의 사회 아래 기업지배구조개선 전문가 김호준 대신지배구조연구소 소장,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송민경 박사(한국기업지배구조원), 이총희 회계사(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4명이 토론에 나선다.
류영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2월말 시작되는 주주총회 시즌에 앞서 기업거버넌스 전문가 및 상장사 담당 임원들을 초청해 주총 전반을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투자자와 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