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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대북제재, 北경제에 미친 영향 미미…中이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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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스탠가론 "中, 유엔 제재 우회...北 돕는 노력 이어와"
"中의 대북관광 지원, 비핵화 위한 국제사회 노력 감소시켜"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미국의 대북 전문가는 지난해 대북제재가 북한 경제에 미친 영향이 미미했다며 중국이 '제재 구멍'이라고 주장했다.

트로이 스탠가론 미 워싱턴 한미경제연구소 입법 및 통상 담당 선임국장은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북한의 대중 수입액이 컸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북제재 속에서 북한의 자금 조달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비축 자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전자화폐 갈취나 다른 불법 활동을 통해 돈을 모으고 있는지"라며 "아마도 복합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를 잇는 '조중친선다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로이 국장은 또한 "표면적으로 중국이 대북제재를 온전히 준수하려 하는 입장인 것으로 비칠 수 있지만, 동시에 유엔 제재를 우회해 북한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고 북한이 중국과의 국경을 폐쇄하기 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의 수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트로이 국장은 "한국은 북한이 비핵화할 것이라는 공동 인식 아래 남북경협과 같은 사안들을 추진하며 북한을 설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하지만 중국의 방식은 한국과는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어 "북한이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지가 있는 가운데 중국이 북한에 관광 지원을 제공한다면 비핵화 협상의 긍정적인 진전을 촉구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추진되는 관광 지원과 같은 사안은 비핵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감소시킨다"고 강조했다.

트로이 국장은 '북중접경 지역에서의 밀무역'에 대해서는 "중국이 모든 밀수를 막기 위해 나설 것이라는 기대는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중국은 그간 국제사회로부터 대북제재 이행에 있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해 11월 중국과 러시아는 해외 북한 노동자 송환 시한 폐지, 동상·해산물·섬유 수출 금지 해제 등의 내용이 담긴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바 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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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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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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