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안랩의 엔드포인트플랫폼·네트워크(EPN)사업부는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출시 이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안랩은 '안랩 AIPS'를 ▲금융분야(국내 대형 증권사 등 금융기관) ▲공공분야(정부부처·기관, 공기업 등) ▲대학병원 및 학교 ▲미디어콘텐츠 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복수 고객사에 공급해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안랩이 지난해 출시한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제공=안랩] 2020.02.18 yoonge93@newspim.com |
안랩 AIPS는 중소규모 네트워크 환경(안랩 AIPS 2000·4000)부터 대규모 사업(안랩 AIPS 10000)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안랩 관계자는 "속도, 확장성 등 모든 측면에서 네트워크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존의 공격 방식이나 감염 경로와는 다른 신변〮종 네트워크 보안위협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고도화되는 위협에 대응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객사들의 문의가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학선 안랩 EPN사업부 총괄 겸 전무 역시 "'안랩 AIPS'는 출시 직후부터 다수 고객으로부터 성능 평가결과를 받아 꾸준히 신규 사업을 수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랩은 자사의 지능화 보안위협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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