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29번째 환자는 82세 남성으로 해외여행 겸험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이 의심된다. 지난 10일 28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6일만에 신규 환자이다. 사진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의 모습. 2020.02.16 kilroy023@newspim.com |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북대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병원 측은 확진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병원장 지시로 응급실이 폐쇄된 상황"이라며 "정확한 확진자 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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