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방문한 부산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이 긴급 폐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의료응급센터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어 방역을 위해 폐쇄되어 있다. 확진환자는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으로 해외여행력이나 기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이 없었다.(사진은 이 기사와 관련없음) 2020.02.19 pangbin@newspim.com |
경찰과 병원 측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40분께 개인병원에 들렀다가 해운대병원에 내원한 A(40대·여성) 씨가 기침과 발열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해외 여행 경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이 여성에 대한 코로나19 확진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결과는 이날 오후 8시께 나올 예정이다.
현재 병원측은 응급실을 폐쇄한데 이어 직원들을 격리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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