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동안 갤럭시S20 시리즈 개통한 고객에 제공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슈피겐코리아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뚜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 함께 성장해온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다. '아이폰11 진로 컬래버 한정판 패키지' 출시를 통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슈피겐은 이번에는 50년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오뚜기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재미를, 이후 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슈피겐, '슈피겐x오뚜기 갤럭시S20 시리즈 컬래버 패키지' 출시. [사진=슈피겐] 2020.02.20 jellyfish@newspim.com |
컬래버 케이스에는 오뚜기의 대표 제품이자 1969년 출시 후 줄곧 국내 카레 시장을 선도해온 '오뚜기 카레' 로고가 반영됐으며, 슈피겐 베스트셀러인 울트라하이브리드가 사용됐다.
패키지는 슈피겐X오뚜기 갤럭시S20 시리즈 컬래버 케이스와 에코백, 스트랩을 끼워 손에 휴대폰을 고정할 수 있는 스마트폰 스트랩, 오뚜기 숟가락, 와펜 스티커로 구성됐다. 이번 컬래버 패키지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며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S20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이번 오뚜기와의 컬래버레이션은 2040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익숙한 것을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슈피겐은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특색 있고 재미있는 컬래버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2020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모바일 액세서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수상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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