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문인력 양성 통해 치매국가책임제 중점수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호서대학교·충북보건과학대학교·혜전대학교와 26일 치매국가책임제 중점추진을 위한 선도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2020.02.27 gyun507@newspim.com |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국가책임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치매전문교육 협업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맞춤교육·캠페인·청렴·윤리경영·사회공헌활동 등 상호교류 △지역사회 교육자원 통합 및 정보연계 등 치매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단과 각 지역대학은 2020년 시행되는 치매전문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분야별(사회복지·간호·작업치료·물리치료 등) 맞춤전문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며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역량을 집중하기로 약속했다.
성백길 대전충청본부장은 "각 지역사회 선도대학과 적극적인 협조 및 상호 지원으로 치매국가책임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맞춤형 전문 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에도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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