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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한규택 예비후보 "정미경 셀프공천, 우려 현실됐다"

기사입력 : 2020년02월25일 22:10

최종수정 : 2020년02월25일 22:10

미래통합당 공천 결과에 반발 '재심' 청구

[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4·15 총선 경기 수원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한규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당 공천 결과에 불복, 재심을 요청했다. 미래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지난 21일 수원을 국회의원 후보로 정미경 최고위원을 단수 공천한 것에 대한 반발이다.

수원을 선거구 공천관련 재심청구서가 담긴 봉투. [사진=한규택 예비후보] 2020.02.25 4611c@newspim.com

한규택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미경 최고위원의 명분 없는 지역구 변경의 이유와 이해할 수 없는 당 공천을 수긍할 수 없다. 셀프공천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당 공심위에 재심청구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재심 청구서에 정 최고위원의 출마지 변경을 둘러싼 문제점을 조목조목 담아, 공심위 결정에 이의가 있음을 전달했다.

수원무 당협위원장이던 정 최고위원은 지난해 말 한 예비후보가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수원을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 예비후보는 "공천 혁신은 옳고 그른 것이 아닌, 묵은 조직구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공천의 결과를 투명하게 알리는 것"이라며 "변칙과 구태의 표상인 정미경 후보를 공천한 것은 공천 혁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원을 당협위원장으로서 2년동안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감안해 그동안 함께해 준 수원을 당원 및 시민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경선을 붙여달라"고 요구했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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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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