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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확산속도가 가파른 속도로 진행되자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전국 광역의회로서는 처음으로 임시회 일정을 연기, 단축하고 코로나19 현장으로 달려가 확산방지에 힘을 보탠다. 경북도의회는 당초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된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내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대폭 단축, 운영키로 조정하고 26일 최종 결정한다. 또 불가피한 조례 등만 처리키로 하고 경북도 공직자의 코로나19 방역업무 집중을 위해 도정질문, 현장확인 등은 취소키로 했다.[사진=경북도의회] 2020.2.26.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