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정경태 기자 = 광주시는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560대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다고 27일 밝혔다.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500대, 미세먼지·질소산화물(PM·NOX) 저감장치 60대를 지원한다.
[광주=뉴스핌] 정경태 기자 =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 청사 2020.02.27 kt3369@newspim |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중량 2.5t 이상,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고,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장치는 배기량 5800∼1만7000㏄ 경유차다. 시의 승인을 받아 저감장치 제작사가 지정한 정비업체에서 부착하면 된다.
장치 부착 후 2년은 의무 운행해야 하고, 보증 기간인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과 정밀검사 면제 혜택이 있다.
시는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00억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2039대의 매연저감장치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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