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민선7기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 공모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올 상반기 공모사업 TF를 신설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해남군청 [사진=해남군 ] 해남군청사 2020.02.27 kt3369@newspim |
공모사업 TF는 여러 부서가 관련 있는 생활SOC복합화사업,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등은 부서간 업무를 조정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을 방문하고 가이드라인 확정단계의 주요 변경 사항 등을 협의했으며 사업 발굴을 위한 실·과·소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명현관 군수는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열쇠를 공모사업이 갖고 있다는 판단아래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정보 공유와 공조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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