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도서지역 코로나19 의심 등 응급환자 헬기후송 임무에 대비해 강릉항공대 현장점검을 가졌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응급환자 수송, 익수자 구조 등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강릉항공대의 업무 특성상 코로나19의 내부직원 감염 및 외부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및 항공기 방역, 방역물품 및 관리상태, 격리공간 확보, 복무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동해 관할해역에서 선박, 울릉도 등 도서지역 내 감염의심자 발생 시 대응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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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이 강릉항공대를 현장 점검한다. [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0.02.28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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