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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그린존에 로켓 2발 공격.. 사상자 없어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인근에 카투사 로켓(소련이 개발한 다연장포) 1발이 떨어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카투사 로켓 2발이 바그다드 그린존 안쪽에 떨어졌고, 이 가운데 한 발은 미국 대사관 근처에 낙하했다. 그린존은 미국 대사관을 비롯한 외국 공관과 이라크 정부 청사 등이 모여있는 곳이다.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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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건물 외곽에 이라크 보안군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