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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BNK모바일입출금통장 '리뉴얼'

기사입력 : 2020년03월03일 07:50

최종수정 : 2020년03월03일 07:50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App) 전용 통장'인 'BNK모바일입출금통장'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 BNK모바일입출금통장 [사진=경남은행] 2020.03.03 news2349@newspim.com

거래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제공해오던 각종 우대서비스를 고객의 입장에 맞춰 변경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BNK모바일입출금통장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건당 500원), BNK경남은행·BNK부산은행 자동화기기 영업시간 외 인출수수료(건당 600원) 등을 조건과 횟수 제한 없이 전액 면제해준다.

BNK경남은행과 거래가 처음인 고객에게는 타행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인출수수료(건당 800~1000원)도 월 10회까지 면제해준다.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 외에도 BNK더조은정기예금이나 BNK더조은자유적금에 가입할 경우 0.1~0.2%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금리쿠폰도 보내준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BNK모바일입출금통장을 이용하면 전자금융서비스와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를 부담을 덜 수 있다"면서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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