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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화요일] 바이든, 버지니아 등 3개주 우세...샌더스는 버몬트 사수

기사입력 : 2020년03월04일 11:30

최종수정 : 2020년03월04일 11:30

NYT "바이든 오클라호마에서도 승리할 가능성 높아"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2020년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레이스 '슈퍼화요일' 투표에서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앨라배마 등 3개 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에상된다고 CNN과 워싱턴포스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자신의 출신지역인 버몬트 1개주에서 승리가 예상된다.

이날 CNN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과 샌더스는 각각 버지니아에서 53.3%와 23.1%, 노스캐롤라이나에서 35.6%와 23.5%, 앨라배마에서 59.5%와 14.8%의 지지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역에서 바이든이 우세했다. 

반면 자기의 출신지역인 버몬트에서 샌더스는 60.3%를 얻어 바이든의 23.5%를 앞서 승리할 것으로 에상됐다.

슈퍼화요일 경선투표에서는 전체 대의원의 34%인 1357의 대의원이 지지자를 결정한다.

바이든이 우세한 노스캐롤라이나의 대의원 수는 110명으로 캘리포니아주(415명)와 텍사스주(228명)에 이어 가장 많다. 버지니아와 앨라배마는 각각 99명과 52명이다. 샌더스가 우세한 버몬트는 불과 16명이다.

현재 메인, 매사추세츠, 오클라호마, 아칸사스 등에서는 투표가 완료됐고 콜로라도와 미네소타, 테네시, 텍사스, 유타와 캘리포니아가 진행 중이다.

한편, 뉴욕타임즈(NYT)는 바이든은 오클라호마에서도 승리 확률이 높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아이스크림을 사고 있다. 2020.03.04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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