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등을 결정하고 6일부터 1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며 1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한다.
광양시의회 [사진=캡쳐 ] 2020.03.04 wh7112@newspim.com |
이번 임시회에 심의할 안건은 박말례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안'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공공시설(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설치 계획안', '광양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광양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또 '광양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 '광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공공시설(광양 칠성 행복주택) 설치 변경 계획안', '광양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등) 결정 변경 의견청취의 건' 등도 심의한다.
시정에 관한 질문·답변은 5월 회기로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집행기관이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정질문 기간에 많은 공무원이 본회의장에 한꺼번에 참석하는 상황을 없애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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