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학교 긴급돌봄 2시간 연장…휴원 학원에 저금리 대출

기사입력 : 2020년03월06일 10:55

최종수정 : 2020년03월06일 10:57

개학 연기 후속대책

[서울=뉴스핌] 김홍군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긴급돌봄 운영시간이 오후 5시에서 7시까지로 연장된다. 휴원에 동참한 학원에 대해서는 초저금리 대출 등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0년 제2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개학 연기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개학 추가 연기 기간에 생기는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돌봄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중식도 제공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을 이달 23일로 3주 미뤘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충무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교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0.03.01 alwaysame@newspim.com

또 모든 아동수당 대상자에게는 4개월 동안 4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추가지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방식이다.

가족돌봄휴가제를 사용하는 기업에는 '근무혁신 우수기업'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휴원을 한 학원에 대해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기업은행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등을 활용해 경영난을 메울 수 있도록 한다.

kilu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