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의료원 내원 응급환자 A씨(59)를 헬기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
6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이송된 A씨는 장(腸)천공에 따른 복막염 증세로 울릉의료원에 내원했으나 의식이 희미하고 육상 대형병원에서 긴급수술이 요구되는 상태로 판단해 지난 5일 오후 10시 10분쯤 응급이송을 요청했다.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강릉항공대 소속 헬기(팬더)를 이용 오후 11시 40분쯤 응급환자와 담당의사를 헬기에 편승시켜 강릉 소재 대형으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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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강릉항공대 헬기가 복막염 증세로 긴급 수술이 요구되는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2020.03.06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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