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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코로나19 충격 줄이기 위해 가계와 기업에 현금지원 등 실질 조치 해야"

기사입력 : 2020년03월10일 03:15

최종수정 : 2020년03월10일 08:44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기타 고피나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는 9일(현지시간)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의 경제적 충격을 줄이기 위해 가계와 기업에 대한 현금지원 및 세금감면 등 실질적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고피나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날 IMF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코로나19가) 특정 부문에서 특히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음을 고려할 때 정책 결정자들은 타격을 입은 가계와 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급 차질과 수요 감소로 피해를 본 가계와 기업을 타켓으로 해서 현금지원, 임금 보전, 세금감면을 해 사람들이 수요를 충족하고 기업들이 계속 생존하게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피나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어 이탈리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의 기업들을 상대로 세금납부기한 연장 등의 지원을 한다는 사례를 소개했다. 

미국 워싱턴DC의 IMF 본부 건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또 한국의 경우, 소상공인에 대한 임금 보조와 구직자 수당 확대 등의 지원책을 쓰고 있으며 중국은 기업에 사회보장부담금을 일시적으로 면제해줬다고 덧붙였다.

고피나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와 함께 중앙은행들이 은행 및 비은행 금융회사에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특히 급격한 혼란을 견딜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중소 규모의 사업체에 대출을 해주는 회사가 대상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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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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