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미국의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이 10월로 연기됐다. 당초 4월 10일~12일과 17일~19일 두 기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우려해 오는 10월가 연기됐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은 코첼라 축제 개최 조직의 한 관계자를 인용해 코첼라 음악 페스티벌이 10월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 축체의 개최 조직인 골든보이스는 이를 확인해 주지는 않았다. 라이브공연 관련 데이터 제공업체인 폴스타는 "페스티벌을 취소하지 않고 이같이 연기하게 된 것은 이 페스티발이 최근들어 급성장을 하고 있고 역간 1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코첼라에서는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과 트레비스 스콧, 프랭크 오션 등이 등장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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