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가족사진전 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과 학교 휴교 등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랑을 발견하는 명장면' 사진과 가정별 대처방법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사진전을 개최 리플릿 [사진=광양시] 2020.03.10 wh7112@newspim.com |
오는 23일까지 다음카페 '광양시가족센터 사진공모전'에서 응모할 수 있고, 27일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손경화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정과 사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사랑의 날'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임시휴관해 센터 내 모든 프로그램과 방문서비스를 중단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지원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와 공동육아나눔터 긴급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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