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13일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15:51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15:5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13일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유튜브 라이브방송도 병행한다. 이로써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유니트 곳곳을 확인하게끔 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부평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은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 재개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1409가구 규모다. 조합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전용 46~84㎡ 837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선보인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힐스테이트 부평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실내 평면을 가상현실(VR)로 구현해 실제 내부를 둘러보는 것처럼 구성했다. 유니트에 마련한 전시품목 리스트는 별도 화면으로 구성한다.

또 개관 당일에는 방송인 김태진 리포터와 부동산 전문가가 함께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전문 상담사가 실시간 채팅으로 고객들 문의에 응대할 예정이다.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이다. 가구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인천시 전용면적 85㎡ 이하 250만원) 청약 1순위 자격을 받는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가점이 부족한 경우에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1순위 청약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또한 금융 혜택으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13~17일 당첨자 계약 순이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 계약은 견본주택(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 위치)에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약 당첨자와 가구 구성원 최대 2명만 관람할 수 있다.

계약은 당첨자 본인만 입장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부평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